무쏘 EV 3,300만 원, 세금 혜택까지

보조금 더해진 KGM 픽업트럭의 강력한 가성비

by CarCar로트

단순한 짐차로 치부되던 픽업트럭이 이제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급부상하고 있어요. 레저 인구가 부쩍 늘어난 데다 경제적 이점까지 맞물린 결과죠.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자료를 보니 지난달 국내 픽업트럭 판매량이 3,354대를 기록했더라고요.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무려 254.9%나 껑충 뛴 수치라니 정말 놀라운 성장세네요.



이러니-렉스턴을-보냈구나-3300만-1.jpg 전체 픽업 시장의 85%를 점유하며 돌풍을 일으킨 KGM 무쏘 EV [사진 = KGM]

이런 폭발적인 돌풍의 중심에는 KGM 무쏘 EV가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만 무려 2,847대가 팔려나가며 전체 픽업 시장의 85% 가까운 점유율을 독식하는 저력을 보여줬거든요.


무쏘 EV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화물차의 경제성을 동시에 잡았기 때문이에요. 80.6kWh 배터리를 품고 있어 주행 성능까지 확실히 챙긴 모습이죠.



이러니-렉스턴을-보냈구나-3300만-2.jpg 전체 픽업 시장의 85%를 점유하며 돌풍을 일으킨 KGM 무쏘 EV [사진 = KGM]

사실 기존 내연기관 픽업들은 연비가 낮고 소음이 크다는 게 늘 아쉬운 점이었잖아요. 그런데 이 차는 그런 고민을 해결하면서도 연간 자동차세 28,500원이라는 화물차 혜택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게 핵심이에요.


여기에 기아 타스만까지 가세하며 시장의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부터 405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KGM이 독주하던 픽업 시장에 아주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 셈이죠.



이러니-렉스턴을-보냈구나-3300만-3.jpg 전체 픽업 시장의 85%를 점유하며 돌풍을 일으킨 KGM 무쏘 EV [사진 = KGM]

타스만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정통 픽업의 견인력과 험로 주행 성능을 유독 강조하고 있는데요. 거친 오프로드를 즐기는 레저 마니아들에게는 이보다 매력적인 선택지가 없을 것 같네요.


현대차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지난 1일 뉴욕 오토쇼에서 픽업 콘셉트카인 볼더를 공개하며 시장 진입을 예고했거든요. 튼튼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채택했다는 소식에 벌써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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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건 이제 국산 픽업들의 사양이 워낙 고급스러워지다 보니 쉐보레 콜로라도나 포드 레인저 같은 수입 모델들의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점이에요.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져 반가운 일이죠.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가격일 텐데요. 무쏘 EV는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3,000만 원대 중반까지 뚝 떨어져요. 특히 소상공인이라면 부가세 환급까지 더해 3,300만 원대로도 손에 넣을 수 있답니다.


기아 타스만은 다이내믹 2WD 트림 기준으로 3,75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최상위 트림인 X-Pro는 5,240만 원에 달해서 프리미엄 픽업을 원하는 수요층을 정확히 조준하고 있어요.


요즘 픽업트럭은 단순히 짐을 싣는 차를 넘어 출퇴근과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패밀리카로 진화하는 중이에요. 세제 혜택이라는 실리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감성을 다 챙길 수 있으니까요.


자동차세 28,500원의 매력과 넉넉한 공간, 여러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픽업트럭으로 한 번 갈아타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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