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일해야 하는 이유는?

by 최환규

이와는 달리 컴퓨터와 씨름하느라 지친 직장인은

동료와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동료와의 관계는

어쩌면 직장에서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인은 심리 에너지의 속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신체 에너지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난 다음에는 일정 시간 휴식이 필요힙니다.

온종일 밭일을 하느라 지친 사람은 휴식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보다 더 필요합니다.

심리 에너지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직장 동료 중에 매번 밥이나 음료수를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면 불편해지고, 자기 편한 일만 하는 동료나 다른 사람의 공을 가로채는 얄미운 동료와 함께 일하면

일하기 싫어집니다.

반면, 마음 맞는 사람과 함께 할 때는 힘든 일도 힘든 줄 모르고 일할 수 있는 것도

심리 에너지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는 튼튼한 신체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었습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할 때는 건강한 신체와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여기까지는 신체라는 하드웨어가 경쟁력이었습니다.


직장인은 일할 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밭에서 농사를 짓거나 공장에서 몸을 쓰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도

일하고 나면 피곤한 이유는 산업이 발달하면서 일에 필요한 에너지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산업이 발달하면서 직장인에게 필요한 에너지에도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서 에너지는 개인의 업무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을 의미합니다.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사람에게는 신체 에너지가 경쟁력이라면

몸보다는 머리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업무에 집중하는 데 필요한 심리 에너지가 경쟁력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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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직장인은 심리 에너지의 속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신체 에너지는 에너지를 소모하고 난 다음에는 일정 시간 휴식이 필요힙니다.

온종일 밭일을 하느라 지친 사람은 휴식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보다 더 필요합니다.

이와는 달리 컴퓨터와 씨름하느라 지친 직장인은

동료와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동료와의 관계는

어쩌면 직장에서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나는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해야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의 심리 에너지 합이 조직의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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