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석양은 아름답고, 밝게 빛날 거야 살아있는 활활 타오르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콩브럭을 먹으며 내 심장에 약한 고동소리도 들어본다 한풀도 꺾이지 않으려고 하는 나만의 외침 감사하며 살자! 하고 싶은 것 하자! 불덩이 같은 삶도 지나가지만 그래도 석양은 아름답고, 밝게 빛날 것이다 삶은 모래알 중에 하나 은하계별은 어떨까? 별은 셀 수없이 많다 아니 셀 수가 없다 어느 행성은 행성 전체가 순금이다 황금별이다(소행성 프시켄). 삶이란 낮게 보아도 높게 보아도 개인의 가치는 황금별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 이제 내 심장에 불이 활활 지펴지고 있는 한 ^^내임^^과 이웃에 등불이 될 것이다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며... 이제 석양도 아름다운 불이 되어 꺼지지 않는 불덩이 되었다... 이윽고, 겉잡을 수없는 불붙은 노을이여! 꺼지지 않을 횃불이여! 다짐하면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