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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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밤 별빛
미술관을 따라 여행하는 시인
이태원 밤하늘 별빛 속에
꿈을 따라 걷는 이 순간 낮에 본
이태원 리움 미술관에 별이 빛나네
저 멀리 반짝이는 불빛들
나를 부르는 것만 같아
모든 게 새롭게 느껴져
이태원의 밤이 낯설지 않네
거리를 걷는 발걸음마다
낯선 언어들 소리쳐도
내 맘은 자유로워져 가네
이 밤은 내게 속삭이네
저 멀리 반짝이는 불빛들
나를 부르는 것만 같네
모든 게 새롭게 느껴지네
이태원의 밤이 낯설지 않네
이태원 별빛 아래 서 있네
세계는 내게로 다가와
멈출 수 없는 이 여행길
리움미술관 길 따라 다음은
박물관을 따라가는 여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