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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25. 2024

여인이 행복할 눈부신 드레스 1

백화점 쇼룸에 눈에 띈 하얀 드레스 하얗게 하얗게  털처럼 가벼운 신비로운 저 드레스를 구입하자  반짝이는 작은 다이아몬드를 부분 부분 세팅하자!   아내에게 선물하고 싶어 쇼룸에서 한참을 하얀 드레스에  마음을 뺏겼다  행복하게 웃음 지으며 할 수 있다 몇 날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생각! 웨딩드레스 신부만 입혀야 할까 오랜 시간 나와 동무하여 함께한 나의 아내에게 입히면 좋겠다 눈처럼 하얀 저 드레스는 나의 것! 몇 주년 기념일에 함께할까 나의 용기는 계속될까? ( 박성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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