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시동을 걸자

by 박성진

하늘은 온통 너의 것 육지는 땅을 사야 해 하늘은 공짜네 내가 길을 잃어버린 곳이 어디야 눈부신 날에 푸른 하늘을 보아 몰디브 바다처럼 푸른 하늘에 안기어봐 하늘의 호흡 생명 있기에 누리는 호사가 아니겠어 저 하늘을 능금처럼 베어 먹어 그만큼은 내 거야 차지하는 만큼 하늘의 부동산소유를 가지는 거야 대류권은 싫어 천둥 치고, 비 내려서 싫어 그보다 높은 곳을 소유해 하늘 위에는 창문도 없어 열린 하늘이야 그 하늘을 또 보아. <김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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