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서시
윤동주
by
박성진
May 20. 2024
"서시" 내가 죽는 그날이와도 한 걸 음도
물러서지 않겠다.별을 노래하다가 잎새에 이는 바람도 한 허리 베어내어 십자가에 모가지 드리워진 살과 뼈를 함께태우리 내 정맥과 동맥의 끓어오르는 피 한 방울마저 행복한 예수처럼 철철 흘리겠다.나의 서시는 별과
십자가이다
keyword
서시
십자가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성진
직업
CEO
1, 안녕 나의사랑 나의아저씨 2,동주를 노래하다 3,동주와 함께가는길 시인,칼럼니스트, 여행작가,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문학바탕:글로벌문학상 신문예:탐미문학상 본상
구독자
273
구독
작가의 이전글
수선화
어느 별인가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