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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슬픈묘기

by 박성진


"빙하에 고립된 펭귄들" 빙하가 쪼개어진다. 당황스러운 펭귄가족들... 자꾸만 쪼개지는 얼음의 두께가 얇다. 녹으면서 약간의 충격에도 깨지는 빙하들 그 사이로 펭귄가족들 헤어지지 않으려 점프하며 달려가며 슬라이딩하며 더 넓은 얼음 위로 더 큰 눈 위로 탈출하는 모습이 귀엽다. 안쓰럽다 달리는 펭귄 넌 할 수 있어 빙하가 녹으며 쪼개지는 그 위로 달려가며 넘어지며 달려간다. 슬픈 묘기 슬픈 펭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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