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성진 May 20. 2024

엄숙한 천품

윤동주



빛나던 별의  존재는 운명에 가린 채 시대처럼 아침을 맞이한다. 불멸의 정신으로 세상을 보았다. 그대의 지조 엄숙한 천품으로 일장기의 포학과 정면으로 마주쳐도 그대의 지조와 주어진 길 위에 흔들림이 없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