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부르기 위함이 아닌
상대가 가진 의미를 환기하기 위함이다
당신을 부를 때마다 심장이 고양되기에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대신
풀피리를 만들어 불기로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음이 펼쳐진다는 걸
당신은 몰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