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레터의 이번주 웹예능 취향
처서가 지나더니 불같이 뜨겁던 날씨에 거짓말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이른바 ‘처서 매직’이 찾아왔는데요. 이번 주는 본격 가을을 맞아 철 맞은 취향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잖아요! 크리에이터로서 여러 가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웹예능을 준비했으니, 모두 수확하고 가세요~
유튜브 채널 일구구사에서 다소 흥미롭고 불편한 주제로 콘텐츠를 공개했어요. <협찬받고 놀러 다니는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타인이 생각하는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평가하고 실제로 그들의 소리를 들어보는 콘텐츠인데요. 무척 단순한 콘텐츠이지만 우리나라처럼 남들과 쉽게 자신을 비교하고 타인의 욕망을 쉽게 욕망하게 되는 환경에서는 꽤나 흥미로운 콘텐츠였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출연자들의 깊은 속마음이 특히나 공감 가면서 찡한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링크는 [여기]
유튜브 알고리즘의 파도를 타던 중 <킥서비스>라는 채널 본 적 있으신가요? 킥서비스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10년 뒤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황극으로 보여주는 콘텐츠인데요. 강렬한 썸네일을 클릭해 보면 요즘 현대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 가능한 밈을 모아둔 영상이 많아요. 각 콘텐츠마다 적절한 풍자와 넘치는 드립이 시청 포인트이기도 하고요. 보다 보면 등장인물마다 낯이 익다 싶으실 수도 있는데요. 이분들은 바로 개그콘서트 무대 위에 있던 젊은 후배 연기자들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줘 더 흥미롭습니다. 혹시, 10년 뒤 우리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한 번 시청해 보세요! 링크는 [여기]
여러분 혹시 ‘티로거’라고 들어보셨나요? 티로거는 틱톡과 브이로그의 줄임말로 틱톡으로 만든 브이로그를 뜻하는데요. 유튜브보다 짧고 간단한 방식의 브이로그로 누구든지 일상을 쉽고 멋있게 기록할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이 방식은 연예인이나 유명 유튜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데이빗의 인더박스 ep.10> 에서는 매주 크리에이터를 인터뷰 중인 데이빗이 틱톡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이자 티로거인 주현님을 모셨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주현 님의 화려한 이력부터 틱톡 협찬받는 방법까지 모두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추가로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부터 특별한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참여하고 가세요!)
과연 주현 님은 어떻게 티로거가 되었을까요? 데이빗의 인더박스에서 그 비법을 확인해 보세요!
링크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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