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3.0은 아는데 웹 3.0은 뭔가요?

#웹3.0

by 빨레터

최근 블록체인, NFT 등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웹 3.0의 시대’라는 말이 정말 많이 들려오고 있죠. 막상 단어적으로 접근하면 어려워 보이고 이해가 쉽지 않지만, 판이 바뀌는 웹 3.0 디지털 세계에서는 모두가 1학년이라고 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인터넷의 미래라고 불리는 웹 3.0 시대의 핵심부터 새 판으로 변신한 기업까지 정리했는데요. 오늘의 브랜드 캐치를 참고해 웹알못의 길을 탈출해 보세요! 그럼, 오늘의 브랜드 캐치 시작합니다.


웹 1.0 vs 웹 2.0 vs 웹 3.0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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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1.0은 ‘읽기만 가능(Read only)’한 개념으로 파악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웹페이지들을 떠올리면 되는데, 이들은 대체로 읽기만 가능하고 댓글이나 보는 사람의 의견을 제시할 수 없었습니다. 즉,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친 것이죠.


이후 웹 2.0 시대에 들어서면 ‘읽는 것뿐만 아니라 쓰는 것도 가능(Read-Write)’해집니다. 그 예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구글 등이 웹 2.0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의 정보를 읽고 댓글이나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이를 공유함으로써 여러 방면에서의 소통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웹 3.0읽기와 쓰기에 더해 콘텐츠의 소유까지 적용된(Read-Write-Own) 개념입니다. 사용자는 플랫폼 운영에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소유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웹 2.0 시대에서는 콘텐츠의 가치가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같은 플랫폼이나 대기업에게 갔다면, 웹 3.0 시대에서는 실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에게 가치를 부여하여 내가 제작한 콘텐츠의 대가를 온전히 내가 보상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과 코인(토큰) 이코노미입니다. 사용자들은 본인이 제작한 콘텐츠로 일정 코인을 받고 현금으로 수익화가 가능해져 불합리한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제작한 콘텐츠와 수익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52538_1648172953.png 출처 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기업들은 벌써부터 웹 3.0의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도 예외는 아닌데요. 최근 국내 IT기업부터 삼성전자, 카카오 등 웹 3.0을 키워드로 뽑아 주목을 받았죠. 그리고 이번에는 유통입니다. 티몬은 이커머스 3.0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다가오는 웹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그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 회사를 ‘이커머스 3.0’이라고 부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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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소셜커머스라는 타이틀로 유통업계의 혁신 아이콘으로 떠오른 티몬. 여러분에게 티몬은 어떤 회사인가요? 최근 티몬은 더 이상 유통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됐죠

출처 유튜브 티타임즈TV

이는 최저가와 빠른 배송에만 집중했던 기존의 이커머스 2.0 시대에서 탈 중앙화와 개인 콘텐츠 소유를 특징으로 하는 이커머스 3.0 시대로의 새 판을 의미하는데요. 앞으로는 더 이상 ‘효율성’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와 팬,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는 앞서 언급했던 웹 3.0 시대의 생태계와 동일합니다.

참여자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이익을 나눠가질 수 있는 구조로 티몬은 이를 위해 소비자와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을 해주는 브랜드 풀필먼트 서비스블록체인 기술을 강화해 타 이커머스 업계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핵심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이제는 팬 커뮤니티를 만들 시간 ‘브랜드 풀필먼트’


브랜드 풀필먼트는 브랜드의 강력한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종합 솔루션입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웹 예능을 제작해 스토리텔링 하거나 브랜드 홈을 만들고 소비자의 응원 활동을 독려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티몬은 관계형 커머스 구축을 위해 웹 예능인 ‘광고천재 씬드롬’ 시리즈와 인플루언서와의 공동 기획 브랜드인 ‘위드 티몬’을 론칭하고 소통하며 기업가치 올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52538_1648173466.jpg 출처 유튜브 놈 스튜디오 / 공격수셰프

웹 예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소속감을 갖게 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구독하는 팬덤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만드는 것이죠. 브랜드는 티몬을 통해 팬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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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웹 3.0은 아직도 왕성하게 형성되는 과정에 있으며 아직 이것이 정확히 무엇이다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 웹 3.0 그리고 암호화폐의 핵심은 탈 중앙화입니다. 이 모든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어나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다오 등 여러 분야와 밀접한 관계로 이어져 있기에 향후 IT업계 그리고 커머스 기업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인데요. 결과적으로 이러한 트렌드가 얼마나 오래가느냐를 떠나 이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건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웹 3.0 시대, 구독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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