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by 하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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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해서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을 뜻한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해 왔다. 아주 먼 옛날부터 이야기를 통해 소위 말하는 '노하우'가 전수되었고, 그것은 기술의 발달로 이어졌다. 아이들에게는 옛날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상상력의 발달까지 이루어졌다.



이 이야기라는 것은 인류가 풍족해진 이후 '책'이라는 매체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휘발성을 가진 '말'보다 이야기가 널리 번지고 오랫동안 이어지는 것을 수월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전파'를 이용해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으로 이야기가 전달되고 있다. 이는 이야기의 확산을 책보다 훨씬 쉽게 만들었으며 영상 매체로의 전달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야기의 전달은 과거에 비하면 지금 훨씬 멀리,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어찌 보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지구 반대편에서 내가 쓴 글을 게시 직후에 읽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정말 이런 매체들로 전달되는 말이나 글들만이 '이야기'일까?



당신의 삶을 돌이켜보자. 보통 4~6세 이전의 기억은 희미하거나 없겠지만, 그 이후부터 당신은 자신의 시점에서 수많은 일을 겪어왔을 것이다. 희로애락을 느끼며 때로는 고민하고, 어떤 일에는 원한이나 후회를 갖기도 했을 것이다. 그 감정의 뿌리는 무엇인가? 바로 당신이 겪은 일들, 즉 당신의 '이야기' 때문이지 않은가.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이야기에 자신감을 느끼고, 누군가는 부끄러워하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집합체다. 당신의 이야기는 어떠한가? 옛날부터 내려오는 소중한 노하우가 될 수 있을지, 재미난 옛날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 전파를 타고 널리 퍼져나가도 당당할 수 있을지. 그 이야기를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