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지 않으면 수용하게 된다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듣기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학교폭력에서 보듯이 많은 사람들은 잘못된 것을 그냥 보고 넘어간다. 그러나 머릿속에서는 저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잘못된 것은 고치고 수정하라고 배웠기에 우리의 뇌는 그 상황에서 인지부조화 상태가 된다. 잘못된 것에 대해 표현을 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수용을 해야만 인지부조화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가 된다. 잘못된 것이라고 믿는다면 소소하게라도 표현(방에서 혼잣말 하기)을 해야 잘못된 것을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는다. 술집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은 인지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한 두뇌의 무의식적 요구에 대한 결과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