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의 이름

by 이국영

세상 고단함에 어깨가 축 쳐지고,

힘들어 울고 싶어질 때면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있어요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 먼저 알아채고,

어설픈 위로보다

따스한 손길로 등을 쓸어주는 사람.


멀리 있어도

늘 가까운 마음으로

나를 살펴주는 사람.

내가 흔들릴까

한 발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내가 넘어질까

두 팔 벌려 기다려주는 사람.


그렇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비추는

따뜻한 등불 같은 존재.


엄마니까요.

세상 모두가 등을 돌려도

단 한 사람,

나를 끝까지 믿어주는 이가

언제나 엄마니까요.


너무 소중하면서도

늘 잊고 지내는 존재.

그 이름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

엄마입니다.

ChatGPT Image 2025년 11월 30일 오전 06_53_35.png


작가의 이전글그대의 다정한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