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고단한 인생길 위에서
오늘도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본다
괜찮아지길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간절한 기도처럼 피어난다
말없이 가만히
스스로를 바라보는 그 마음 하나가
누군가의 온 세상보다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기적은 늘
소리없이 자라난다
어둠이 깊을수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망은 조용히 싹을 틔운다
괜찮길 바라는 그 마음이
이미 기적의 시작이었다는 걸
문득 깨닫게 되는 어느 순간
기적은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건너
끝내, 우리에게
이루어지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