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컴한 어느 날

by 새 봄

일출 전의 산은 무섭다

앞이 보이지 않아 두렵고

낯선 소리에 불안해진다.


계속 앞으로 가야 할까

다시 돌아갈까


지금의 우리가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시간이 되면 해가.. 뜰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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