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융 무의식 속에 잠재된 모든 것들을 표출 해 내고 싶은 욕망
무의식 속의 잠재된 모든 것들을 표출해 내고 싶은 욕망의 원색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 한다. 고로, 나는 존재 한다.”는 말로 영화는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흔히 말하는 잘 나가는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 속에 저건 꿈 아닐까? 주인공이 일기를 쓰다가 책을 쓰다가 잠깐 잠든 사이의 이야기일거야, 꿈 같은 이야기 그래 저건 현실세계가 아니라 주인공이 꾸는 꿈이야기,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마지막 줄거리는 독자들의 방식대로 결론을 짓기도 한다.
혹시 기억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한 때 재미있게 보았던 파리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의 내용은 시나리오 속 이야기 였나! 면서요 그 때 시청자들의 실망도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융'은 무의식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메커니즘으로 생각하여 꿈을 분석하면 현실에서 억압되었던 무의식을 파악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무의식의 과정을 관찰하며 꿈을 무의식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메커니즘으로 생각하여 꿈을 분석하면 현실에서 억압되었던 무의식을 파악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무의식의 과정을 관찰한다. ‘꿈의 해석(1900년)’은 무의식적인 것이 어떻게 의식 속에서 기호적으로 재현되는가를 살피고 일정한 검증과정을 거쳐 그것의 존재를 확인함으로써 무의식에 대한 가설을 드러내 보여주게 된다. 이는 꿈이 무의식적인 배경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는 표면화 된 의식으로서, 상징을 통해 의식에 드러나므로, 나의 삶은 그 자신을 실현시키고자 하였던 무의식의 이야기다.
무의식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밖으로 드러나 그 자신을 표출해 내고자 한다.
라라랜드에 나오는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는 요즈음 영화나 드라마로 보면 좀 진부할 수 있다. 시작도 뮤지컬과 오래되고 낡은 고전이 만난 영화의 한편이다.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이어지는 사랑의 사이클을 우리는 스크린에서 얼마나 많이 봐 왔는가. 겨울엔 두 남녀가 서로 알게 된다. 서로는 각자가 꼭 이루고 싶은 분야가 있지만, 서로 현실과 재능의 괴리에 부딪혀 좌절하고 있다. 마치 낙옆이 떨어지는 앙상한 대지의 차디찬 겨울의 이미지처럼. 그러면 다시 봄 은 우리를 찾아 올 것이다.
봄이 오자 엇갈리던 그들은 서로를 우연처럼 마주하게 되고, 둘은 해 질 녘 풍광 좋은 언덕을 배경으로 ‘What a waste of a lovely night’라는 얼토당토 않는 제목의 밀당 듬뿍 들어간 노래를 나란히 앉아 부르면서 썸을 탄다.
여자에게는 이미 다른 남자 친구가 생겼다. 영화를 보면 그 사람을 잊기 위해 꼭 다른 사람을 사귀는 장면이 나온다. 그 전의 남친 보다 못한 사람, 아니면 그 이상 멋진 사람, 그러나 자신의 감성과 맞지 않는 남친을 즉석에서 걷어차고 그 전의 남친을 보는 순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그들의 사랑은 시작한다.
어떤 영화든 그 영화 속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의 시계방향 돌듯이 그렇게 계절을 넘나들며 사건 속에서 그들이 우여곡절 끝에 만나는 장면들의 시나리오다.
라라랜드의 줄거리와 함께 주변 배경, 주인공, 등장인물의 옷 색깔을 통해 그들 마음 속의 성격을 들여다 보면 융 심리학, 꿈에서 보았던 상징을 분석하면 한 개인이 어릴 적에 겪었던 사건으로 환원된다는 것이다.
그는 억압된 것을 무의식의 원형으로 파악하고, 억압된 본능은 주로 한 개인의 정신적 안정을 깨트릴 수 있는
금지된 욕구와 환상과 관념들이며, 이는 주로 성적이거나 공격적인 성격을 띤다고 하였다.
억압과정의 본질이 본능을 대변하는 어떤 표상을 제거하거나 지우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표상이 의식의 영역에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억압을 통해 어떤 표상이 의식의 전면에 나타나지 않을 때 우리는 그 표상이 ‘무의식’의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 자기(Self)는 가장 강렬하고 핵심적인 원형이며,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에서 양면에 모두 포함되는 동시에 전체 정신의 현상으로서 의식적인 마음이고 전체 심리의 중심이 된다.
뮤지컬과 만난 하나의 멋진 영화의 한 장면 그러나 좀 진부하기는 하지만 우리의 무의식 속의 날고 싶은 욕망을 대신 말해 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등장인물의 옷 색들은 전체적으로 원색으로 원초적인 가장 자아가 강함을 나타내고 있다. 융의 융은 무의식을 개인적인 성질의 ‘개인무의식’과 초개인적 성질의 보편적 정신을 가진 ‘집단 무의식’으로 구분한다. ‘개인무의식’은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해당하며, 자아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억압받은 약한 경험들이 보관되는 저장소로서,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쉽게 의식에 접근할 수 있다.
개인 무의식에 중요한 특징은 여러 내용들이 뭉치고 떼를 지어서 한 그룹을 이루게 되는데, 이것을 ‘콤플렉스’라고 한다.
이것은 자립적이며, 자체적으로 추진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매우 강력하게 지배할 수 있으며 인간에게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제공한다.
융은 전승에 관계없이 전형적으로 드러나는 집단적 표상의 유사함을 ‘집단무의식’의 원형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장면은 정말 가장 자신들을 잘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남녀역시 그저 평범한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고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남자가 입고 있는 와이셔츠는 베이지컬러로 평범한 일상적인 남자의 패션, 고전적인 낡은 듯한 현대 감각이 덜한 고급스럽지도 않다. 젊은 남자가 중후환 멋을 풍기는 자체는 고리 타분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매일 매일의 일상의 변화가 별로 없는 그런 상태를 보여준다.
여자 주인공의 옷은 그저 연인 앞에서 예쁘고 살짝 깜직한 여성임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현재의 삶에 만족을 해야 하는 귀엽고 예쁜 여자의 이미지이다. 그러나 이들도 또 다른 미래를 꿈꾸고 있다. 남자의 후줄그레한 넥타이의 노랑 어쩜 또 다른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것이다.
가장 핫한 장면이다 라라랜드를 대표하는 장면으로 보여진다. 이들에게도 꿈은 현실이 될 것 같다.
영화의 줄거리를 떠나서 이 장면 하나만으로 라라랜드의 내용을 다 담아 내고 있다. 영화 한편을 광고, 홍보하기 위해 만드는 브로드마인드다. 이제 거추장스러운 세상과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다. 그 동안 이들을 옭아매고 있는 현실이라는 사회와 조금씩 멀어져 간다. 낮의 장면에서 밤의 장면으로 바뀌며 둘 만이 행복한 자유를 만낏하는 춤을 준다.
결말을 떠나서 이 장면의 여 주인공은 노랑색 원피스 가장 원초적인 여성의 귀여움, 질투, 애교, 그리고 신비, 비밀로 가장 본능적인 이미지이며, 남자 주인공은 나를 믿어줘 나를 신뢰해줄래 하는 짙은 파랑색의 슈츠로 남자가 가장 멋지게 보이는 모습이다. 진실하고 지성적이며 가장 비지니스 스타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며 누구에게나 믿음을 준다.
그래서 이 장면 하나만으로 영화의 시작과 끝을 말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융은 이 개성화과정을 근원적 자기의 인격의 성숙, 또는 자기실현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자기실현은 좁은 의식에서 넓은 인격으로의 동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구글 이미지, 융 영화 심리학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