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훌쩍 넘겨
그대에게 빠졌어요
시시콜콜
時 時 Call Call
밥 먹었냐
물어주기만 해도
시시콜콜
時 時 Call Call
오늘은 조금 일찍 끝난단
말 만으로도
시시콜콜
時 時 Call Call
지하철 잘못 내렸지만
버스가 왔다는 카톡에도
시시콜콜
時 時 Call Call
그 곱창집 갔던 건
신의 한 수였다는 호들갑에도
시시콜콜
時 時 Call Call
시시콜콜 그대 덕분에
행복이 가득 차올라요
시시때때
시시때때로
사람이 한 번은 꼭
바보가 되나 봐요
시시콜콜
時 時 Call C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