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보들 Feb 03. 2022

나는 알쓰야.

I am Alcohol trash??


“남편 나.. 알쓰가 되어버렸나봐 (Hey… I think I became an Alcohol trash…)”


“What? Alcohol trash?”


“응…알=알콜, 쓰=쓰레기. 내 간이 알콜을 분해 못한다고…”


“Ah, haha. So you mean you’re a lightweight?”


“라잇… 뭐라고?”


“You mean you’re a lightweight? 복싱 알지? 복싱에서 라이트급, 미들급, 웰터급 이렇게 등급을 나누잖아.

그것처럼 술을 못 먹는 사람을 라이트급, lightweight이라고 표현해.”


“오…그렇구나…알쓰=라이트급=lightweight.

외우기 쉽네.”


참고로 heavyweight이라고 말한다고 알쓰의 반대말인 ‘주당’이라는 뜻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나는 알쓰야
I am a lightweight.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