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짧은 몇 개월 동안 감당치 못할 슬픈 뉴스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제 뉴스는 심장이 찢어질 것 같아서 엉엉 울었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는 이 땅에 태어나 이토록 끔찍한 큰 고통을 당하고 나는 이토록 사랑받으며 아직도 살아있는 것인지…
그저 기뻐하고 감사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저 울고 마음 아파하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히브리서 2:18)‘
영원하신 주님,
슬픔을 당한 사람들에게 무한한 위로를 주세요.
주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되십니다.
주는 알파와 오메가 시간의 주인 되십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시작과 끝
그 영원을 정하시고
스스로 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거대한 손길 속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 손길로 이 땅에 가득한 그 죄마저 덮으셨습니다.
별과 별 사이보다 먼 시작과 끝
그 사이 그 시간을
우리의 인생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하신 주님
이 땅에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무한한 위로를 주세요.
어노인팅의 ‘알파와 오메가’ 찬양링크입니다.
https://youtu.be/qBtvbeIPwF8?si=XcYbnHF9ojgwo_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