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학위나 자격증없이 꾸준한 업무력 향상으로 본 주관적 관점
2010년기준 연봉 3천만원대로 입사하였고, 현재 한화 1.7억정도의 연봉을 받고있다. 새로운 학위나 자격증 취득이 없었기 때문에 오로지 업무능력으로만 연봉인상을 했다고 가정하면, 각 연봉을 받을때 나의 모습이나 비슷한 연봉의 주변사람들과 공통점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하기와 같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연봉과 그때의 나의 근속년수를 같이 적었다.
연봉 3천만원대 - 신입
서울4년제 학부졸업의 지적능력.
연봉 4-5천 - 3년차
하던 일의 마무리를 위해 (눈치보여서가 아니라) 가끔 자진해서 야근을 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일하는 게 진절머리 나는건 아니다
열심히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연봉 8천 - 7년차
다른 종류의 업무를 맡아도 6개월정도면, 그 일을 계속 해오던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일의 핵심과 그 업무의 성과기준에 대한 파악이 빠르고, 정확하다)
매일 할일 목록을 적고, 매시간 우선순위에 따라 일한다
연봉 1억 - 9년차
담배를 끊을 수 있다(영구적으로, 필자포함 적어도 5명이상 '끊어야겠다'라고 마음먹고 진짜로 끊었다.).
스스로 감정조절 능력이 있어서 업무진행에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배재하면서 이성적으로 판단은 할수있다(예, 감정이 고조된 회의에서도 상대에 대한 감정에따라 업무진행을 하지 않는다).
연봉 1.5억 이상 - 12년차
매일 아침운동을 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고,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생각한다(안하려고 해도 계속 아이디어가 나온다).
하기는 내가 생각하는 2억이상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연봉 2억 이상 - 10년차 이상
꾸준히 매일 운동과 책을 읽는다. 독서로 능력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성과는 투입시간에 정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레버리지를 사용한다(예, 시간절약을 위해 운전대신 택시를 타며 업무하는등 아웃소싱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