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의 선택 1회

빛을 선택하다 - 창 1:3

by Leo Song

성경 속의 선택 – 1회


빛을 선택하다

본문: 창세기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3)




1. 혼돈 속에 들려온 첫 말씀

세상의 시작은 평화롭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태초의 상태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창 1:2)


히브리어로 혼돈을 **토후 바보후(תֹהוּ וָבֹהוּ)**라고 하는데,
이는 아무 방향도 의미도 없는 상태,
즉 질서가 완전히 무너진 세상을 뜻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도 이와 비슷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 관계의 갈등, 마음의 혼란이
우리 안에 깊은 어둠을 만듭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첫 말씀을 선언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이 말씀은 단순히 세상에 빛을 켜는 명령이 아닙니다.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여는 선택의 선언입니다.




2. 빛은 시작의 선택

하나님은 어둠을 없애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빛을 드러내어 어둠과 구별하셨습니다. (창 1:4)
빛을 선택하는 순간, 어둠은 스스로 그 자리를 물러나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기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빛을 받아들이는 선택이 먼저입니다.


빛을 선택한다는 것은
내 마음의 첫자리,
오늘 하루의 첫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3. 좁은 문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

예슈아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3-14)


빛을 선택하는 것은 좁은 문을 통과하는 선택과 같습니다.
쉽지 않고, 때로는 나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은 생명의 길, 영원의 길입니다.




4. 오늘의 적용

우리에게는 매일 작은 선택들이 있습니다.
그 선택 속에서 빛과 어둠이 갈립니다.


- 원망 대신 감사의 말을 선택할 것인가?

- 분노 대신 용서를 선택할 것인가?

- 세상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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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차 – 순복의 선택
아브라함의 모리아 산, 예슈아의 겟세마네에서
눈물 속에 드려진 선택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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