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단계 탐험단계 정체성단계 힘과 경쟁의 단계 관심단계
이마고 치료이론은 마가렛 말러의 분리-개별화의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발달이론을 통합한 것으로서 생후 7년 또는 10년까지의 과정들이 전 생애를 통하여 여러 번 반복되는 것으로 보았으며 각 발달 단계의 과업들이 보호자와의 연결 관계에 관련 있는 것으로 보았다.
1. 애착단계
0~2세 아이는 초기 양육자와의 애착관계가 필요하다. 부모는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 부모 또는 돌보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거나 부모가 지나치게 사랑을 주었다면 밀착형 또는 회피형의 성격유형을 형성하게 된다.
밀착형은 필요한 사랑과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으로부터 사랑과 욕구를 충족받고자 가까이하며 그가 떠나는 것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 회피형은 부모의 과잉보호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모의 보호에서 멀어지고자 한다. 따라서 회피유형의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붙잡거나 보호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대부분 혼자 지내기를 원한다.
2. 탐험단계
2~3세 아이는 탐험을 필요로 한다. 이때 부모는 아이들이 탐험하도록 허락하고 탐험하고 돌아온 후에는 그들의 흥분된 경험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일정한 장소에 있어야 한다. 부모가 반응해 주지 않을 때 격리형과 융합형의 성격을 형성한다.
격리형은 일이 자기 관심의 중심이기 때문에 사업이나 직장에 성공적이다.
융합형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자신의 취향을 좋아하도록 만들려고 노력한다.
3. 정체성단계
3~4세 아이는 자신의 성격의 일부분 또는 다른 부분들을 탐험하기 시작하고 다른 성격들을 흉내 내기도 한다. 아이가 아무런 반응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했거나 부적절한 반영을 받았을 때 경직형과 산만함이 형성하게 된다.
경직형은 자신이 믿는 일에 확고하고 고집스럽다.
산만함은 항상 몇 가지 선택으로 갈등하여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4. 힘과 경쟁의 단계
4~6세 아이는 주로 학교나 집 주변에 대하여 강한 흥미를 갖고 경쟁력을 발전시킨다. 이때 부모는 칭찬과 긍정, 반영을 해주어야 한다. 힘과 경쟁의 단계에서 부분적 반영이나 부끄러움을 당했다면 이러한 아이는 경쟁형 또는 수동형이나 조종형의 성격유형을 형성하게 된다.
경쟁형은 일을 아주 잘하면 출세의 사다리를 잘 이용하여 사업에 성공적이다.
수동형은 어느 곳에서나 자기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남에게 보이는 것, 앞에 서는 것을 싫어한다.
5. 관심단계
6~9세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기 부모는 자녀가 친구관계를 잘 유지하도록 자신의 친구관계를 좋은 모델로 보여주면서 격려해 줄 필요가 있다. 관심단계에서 만일 아이가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고 또 친구 사귀는 방법에서 부모의 적절한 모델링을 받지 못했다면 아이는 고독형이나 보호자형의 성격유형을 형성하게 된다. 이마고 이론에 의하면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대부분 서로 반대유형의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고 한다. 이마고 이론은 발달관계의 어떤 같은 지점에서 상처받았던 두 사람이 서로 만나 사랑에 빠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