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

밤새워 일했더니 더 아름답게 보이는

by 이광근


나는 크고 아름답게 일하고 싶다.

누군가는 작은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하지만 그것도 의미 있음을 알지만

약 10여 년의 창업에너지가 함께 하는 지금
나를 바라보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더 담대하고 균형 있게
그리고 여유를 가지고 회사를 성장시키고 싶다.

이제 어설픈 자기애나 지나친 겸손은 내게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 숨을 걸고
올인하는 것이 나의 스타일이다.

지금껏 다른 사람의 이야기들 때문에 나의 내면에 주저함과 얽매임이 다소 있었음을 안다.
그렇기에 다시금 마음을 새로이 한다.
생은 언제나 유일하고 바로 지금이기에
이제는 그런 태도를 버리고 싶다.

5년 후 겪게 될 더 심각한 기후 재난을 막아보고자 회사를 세우기로 결심했었다.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기후위기를 벗어나 방향을 전환하여
과학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까지
내 마음속의 불꽃은 꺼지지 않을 것을

이제는
확신한다.

나는 주저하기보다는 나아가고,
망설이기보다는 도전하고,
길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건너가는 사람이다.

한 번뿐인 이 소중한 삶,
후회하기보다는
나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행복하게 일하고자 한다.

그것이 내가 깨우치게 된
내 삶의 길,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이다.

코스모스는
가을꽃의 이름이지만,
그분이 세상을 이루어가는 조화 법칙의

또 다른 이름이기에

나는 오늘도
새하얗고 빛나는 눈을 그리며
내가 좋아하는 그 한 사람을 그리면서
약속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