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by 이광근

훌륭한 삶이라도 다를 바 없다.

다만 자신에게 닥친 말썽을 최대한 현명하게 넘길 따름이다.

미지의 길로 들어선 그의 행로에 수많은 말썽이 기다리겠지만 인생을 향한 구애는 끊이지 않을 것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되 지금 이 순간 자신이 가장 열망하는 방식으로 나아가라.

때로 인생은 당신 자신이 판돈인 내기를 요구한다.

용기는 두려워하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 나는 불안해서 책을 읽는다, 김낙회


--

해 질 녘 버스 정류장에서 친구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시간에 책을 읽었다.


나는 지금도 행복하다.

하지만 부족함이 있다.


이제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참 좋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 분수를 친구와 함께 봤다.

잔잔한 여운이 있었다.


현재 내가 글을 쓰는 것은 나를 돌아보기 위함이다.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불안을 느낄 때 나는 글을

읽고 글을 써왔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실행이 답이라고 여기고 있다.

조금이라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 행동으로 옮겨본다.

그러면 새로운 다음이 시작된다.


명상하고, 그리고 기도를 한다.

더 간절하게 생을 그려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항상 알고 있지만, 항상 잊게 되는

이 모든 생의 순간들에 감사함을 되새긴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몸과 마음이 지금 내게

주어졌음을 감사한다.


포기하지도,

그리고 절망하지도 않으며,

끝까지

바라는 대로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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