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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희종 Mar 03. 2020

어떻게 이렇게

우리의 삶이 가사가 된다면

요즘 많이 웃어 네덕에

예전보다 훨씬 더

네가 없는 세상이 없었던 것처럼


하루 종일 생각해 너만을

함께 있을 때조차

마치 세상이 모두 너인 것처럼


나를 보는 네 표정에

사랑스러움이 온통 가득해

너를 보는 내 표정에

사랑해 어쩌지 못해 어떡해


어떻게 어떻게 네가 이렇게

예쁘게 내게 왔는지

그렇게 그렇게 사랑스럽게

내게 웃어 주는지


나를 볼 때 너는 어떤 생각을 하니

이런 내 마음 알기나 하니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나는 너를 보면서도 네 생각을 해


어떻게 어떻게 네가 이렇게

예쁘게 내게 왔는지

그렇게 그렇게 사랑스럽게

내게 웃어 주는지


어떻게 어떻게 네가 이렇게

예쁘게 내게 왔는지

그렇게 그렇게 사랑스럽게

내게 웃어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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