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기 임현균의 그림이야기(고흐-초상화 배경)

사람의 성품을 배경에서 찾아봐라

<무시기 9년차 – 명품 전시회 2: 고흐 43 – 초상화의 배경의 고민>

無작정/始작한/그림이야期~/

“예술은 국가의 문명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의 구조 (대전 전시 중: 3/25~6/22)

Chapter 1. 네덜란드 시기(1881~1885)

Chapter 2. 파리 시기(1886.2~1888.1)

Chapter 3. 아를 시기(1888.2~1889.5)

Chapter 4. 생레미 시기(1889.5~1890.5)

Chapter 5. 오베르 시기(1890.5~90.

어느새 목요일이네요. 요즘 낮 온도가 많이 오르기는 합니다만, 언제든지 산책하기 참으로 좋은 날씨입니다. 환절기이고 미세먼지가 많을 수 있으니 마스크라도 하고 많이 걸으시기 바랍니다. 빠른 걷기가 건강에 가장 좋을 듯합니다. 요즘은 연속 혈당측정계가 나와서 2주 정도 측정이 가능해져서 데이터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식후 활동이 혈당 피크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흐의 자화상 중에서 우리가 많이 기억하는 자화상 중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자화상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배경을 참으로 많이 연구했습니다. 본인의 자화상과 친구들(우체부 조제프, 의사 플렉스 게이)의 자화상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배경을 비교해 보면 뭔가 보입니다.

<Portrait of Doctor Félix Rey 1889>

<Self-portrait 1889>

<The Postman (Joseph-Étienne Roulin) 1888>

"자화상을 그리고 있는데, 내 뒤에 무채색 벽을 두는 게 맞는지, 아니면 하늘이나 정원을 넣는 게 더 나은지 계속 고민 중이다. 그러나 너무 복잡하게 하면 인물보다 배경이 주인공이 되어버릴까 걱정도 된다.”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 1889, Sept.)

누구든,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지 고민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고민하는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무시기 사랑방: 죽기 전 들어 보아야 할 앨범 1000 - 239>

비발디 4계 중 봄(Spring)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봄이 오고, 새들이 노래하고, 2악장에서는 꽃 아래 목동이 잠을 잡고, 개도 짖는 풍경입니다. 왜 비발디는 봄 하늘에서 하늘에 “천둥이 으르렁” 거리는 것도 넣었을까요? 보통은 천둥은 여름 아닌가요? 이탈리아(북부 베네치아)에서는 봄에도 천둥이 가끔 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2악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m1T78MwKc

무시기 소개 동영상: http://naver.me/IFgTQTkQ

그림 혹은 과학 강연이 필요할 때는: limbearo@gmail.com

창의적인 우리 아이로 만들려면; <내 머릿속 미술관>에서 그 비법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보다, 기억하다, 창조하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09872

#명화 #음악 #무작정_시작한_그림이야기 #무시기 #임현균 #내머릿속미술관 #의과학산책 #소소공방 #빈센트_고흐 #초상화_배경 #베르디 #사계 #2악장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