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탈출기 2 마지막 편.
번아웃 탈출기 2 마지막 편이다,
밤 12시 54분.. 나의 남아있는 마지막 마음을 모두 놓기로 했다.
나는 포기가 빠르다. 그리고 시작하는 것도 빠르다.
이제는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감정들을 놓으려 한다.
지금까지 원망, 미움, 증오, 연민 등 모든 감정을 다 놓기로 했다.
오늘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나의 이름처럼 시냇물처럼 널리 퍼지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사람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토록 치열했던 나의 삶을 이제는 천천히 쉬어서 가기로 하였다.
언젠가는 이 글을 보면서 지난날을 추억할 날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알아주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 치유되는 그날까지 나의 번아웃 탈출기는 계속될 것이다.
다시 시작하자. 더 이상은 미련스럽게 감정들을 붙잡지는 않을 것이다.
ps;다들 믿고 지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