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저녁

경시대회 준비

by corescience

비 오는 수요일이다.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마지막 수업은 우리 학원의 ace팀과 함께 했다.

다음 주가 수학경시대회라 같이 수학 문제를 풀었다.



이 문제를 풀고 있는데 이해가 안 간다고 툴툴거린다.

그이유인즉슨, 왜 문구점에서 340원의 이익을 남기는가 인 것이다...

문제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어찌나 귀엽던지..

풀이는 여러 가지로 풀 수 있다.

먼저 문구점 사장이 되어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다.

10분간의 열띤 토론으로 결국 문방구의 총매출과 함께 공책 한 권의 정가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불량이어서 팔지 못한 공책을 설명해주었다.


열심히 설명을 끝나고 난 뒤

질문을 던진다.

"선생님 다이소에서 그냥 살래요".....라고...

너무나도 창의적이고 엉뚱한 아이들이라 수업을 함께 하면 나도 창의적이 되어간다.

비 오는 날 마지막 수업이라 피곤하였는데 수학 문제로 재미있게 수업을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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