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작가로 살아남기

오늘도 주제 고르기는 어렵다.(보라토끼 작가님삽화)

by corescience

매일 일과 중 하나는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을 읽는 것과 뉴스검색이다.

브런치 작가님들의 다양한 글을 읽다 보면 현재 트렌드를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문체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뉴스를 매일 보다 보니 현재 관심사에 대해 많은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주 2회로 시작하려했으나 주 5회글쓰기에 도전을 하였다.

브런치에는 매일 글을 올린다.

그러다 보면 나의 감정들이 많이 정리가 된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작가가 된지 이제 석달 되어 가는데 주 5회 연재에 나혼자 뿌듯해한다.

사실 과학을 주제로 주 5회 글을 쓰기란 정말 어렵다.

그러다 보니 정말 다양한 과학책을 읽고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시작한 글쓰기 였는데 어느새 나도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큰 딸의 학교 숙제가 있었는데 내 글의 주제와 같았다.

그래서 물어보길래 "엄마 글 읽어"라고 답해 주었다.

내심 속으로 기분이 좋았다.

현재 교육과정에 있는 내용들과 시사적인 이슈등을 다양하게 섞어 글을 써야하기 때문에

주제 잡기가 제일 고민이다.

그리고 구독자 층이 초등부터 60대까지여서 전 층을 폭넓게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한다.

기분이좋은것은 오늘글을 쓰고 네이버메인에 추천 콘텐츠나 핫토픽에 계속 올라온다는것이다.

그러면 조회수도 폭발적이다.

네이버플랫폼 효과다.



과학을 주제로 글을 쓰다보면 자칫 지루해진다.

교과서 내용처럼 보일 수 있어 일상 속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려 노력한다.

얼마전, 결혼하고 나서 연락이 거의 안된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동창인 공무원 친구가 카톡이 왔다.

우연히 내글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 읽었다고 연락을 해주었다.


그 카톡을 보고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브런치와 네이버프리미엄 콘텐츠의 파워인것 같다.

주위에서 요즘에는 내글에 오타가 있는지 확인해준다.

요즘은 거의 오타가 없다.

몇번 학생들에게 지적을 받고 나서 꼼꼼히 확인한다.


매일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은 내 삶의 힘듦을 극복하기위한 내적동기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지금 현재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는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는게 가장 큰 플랜이다.

그런데 그 내용이 너무나도 슬프고 처절해서 내 삶이 다하기전 발간하고 싶다.

그래서 언젠가는 그날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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