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을하고 오니 주문한 책이 와있었다.분리수거등 집안일을 마치고 저녁먹고 네이버프리미엄과학콘텐츠 글쓰기까지 마치니 10시30분..
이때부터 토익진단고사를 쳐보았다.
오랫동안 영어를 안한지라
마음의 준비를하고 매겼는데
50개 중 25개를 넘었다.
아..진심 희망적이다.
대학졸업하고 손놓은지 꽤되었는데
reading이 된다.
문법과 단어를 조금더 외우면 되겠다는 판단.
둘째가 충격을 먹었다.
엄마가 새벽까지 공부하니..
게다가 11월에 있을 토익 시험 본다하니 걱정을했다.
엄마..점수 충격먹지마..하면서
과학 수학만 판지 언 7년차.
영어는 주업무가 아니기에
손을 놓았는데
희망적이다..
더 놀라운건
공부의효과!!
잠이 잘온다.
이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마음이 힘들다 못해 영혼탈출 할 상태였는데
공부를 시작하니 신기한건 머리가 맑아지고
정리가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 5일정도 밥도 거의 못먹었는데 밥도 들어가고 잠이온다.
이것이 공부의 효과이다.
다들 변리사시험준비한다니
말리고 심지어 15년 걸릴것같으니
포기해라 만류도 있었는데..
사람일은 모른다.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다.
우리집 딸 반응은 좋다.
공부 같이하자고 한다.
엄마가 공부를 시작하니 자극이 되는가보다.
더이상 내려놓을 마음도 없고
모든것을 내려놓았다.
인생의 끝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은인생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해보고싶은거 다해보고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