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생총량의 법칙

돌고도는 세상

by corescience

토요일.

제일 힘든날이라 정장을 입지 않는 날이다.

트레이닝복에 운동화가 제일 편한날이다.


점심먹는시간도 부족해

배민에 김밥을시켜 짬짬이 아점을

급하게 먹었다.

내가 운영하는 학원은 홍보가 없다.

지인소개로 오신다.

대부분 5~6년정도 다닌다.

초등3학년-5학년때 들어와

5년 다니고 졸업한다.


정든 아이들을 보내고 나면

섭섭한마음이다.

그렇지만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이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추천한다.

나도 학부모이기때문이다.

나의 욕심으로 잡으면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지 못하기때문이다.


신기한건 나간만큼 들어온다.

최근 여러가지 일로 힘든요즘.

3팀이 나가고 3팀이 들어왔다.

의도한것도 아닌데

나간만큼 들어온다.

그래서 붙였다.

학원총량의 법칙


어제 나간 학생만큼

오늘 등록을하였다.

매번 믿고 맡겨주시는 학부모님들이

감사하다.


토요일 하루종일 땀흘려 일하고나니

트레이닝복에 땀이 가득차있다.

땀의 의미를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나에게

맥주 1캔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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