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orescience Jan 10. 2023

내 뇌를 업로드 시키고싶을 때

책을 보니 잠이 온다

출근해서 수업 짬짬이 시간이 될 때마다

시험준비를 한다.

학원에서는 집중이 잘 된다.


문제는 퇴근해서  집에 오면

잠이 쏟아진다.

아이들과 늦은 저녁을 먹고나면

노곤해진다..


책을 펼치니..

잠이 온다..

잠을 이겨내려고 노래도 듣고했으나.

자장가처럼 들린다.


결국 침대에 누워 책을 볼 계획..

시도는 좋았으나

눈이 더 감긴다.



Upload


소규모의 시스템에서 대규모의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담고 있는 파일을 이동하는 작업.


내 뇌를 책으로 업로드 시키고싶다.

집-학원만 반복하다보니

저질체력이 되어간다.


학원이 2층인데

계단으로 왔다갔다하는것도

숨차한다.


결국 잠을 깨기위한 특단의 조치.

글쓰기..


책을 30분만 더 보고 자야겠다.

작가의 이전글 孟母三遷之敎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