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에 들기를
너는 왜 거기에 있니?지나가던 이름 모를 아줌마 매일 심심해서 모이는 할머니들눈빛 마주치려고?숨 쉴 틈 없는 누군가에게 선물이고 싶어서?너의 마음 알길 없으나너를 바라본 내 마음은 이렇다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잠시라도 여러분의 쉴틈이 될 수 있다면 피식 웃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찔끔 눈물 흘리게 할 수 있다면 마음에 생기를 넣어 줄 수 있다면 행복한 한은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