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하려면 이 사람의 마음을 살펴라. 직속상사 보다.
선배들이 비밀처럼 말해주던 같은말
"선배, 승진한 기념으로 조언하나 해주세요."
팀장으로 승진한 선배를 축하하러 간 자리였다. 그러자 이 선배는 털어 놓는다는 표정으로 자신도 선배에게 들었던 조언을 전했다.
" 나보다 딱 두 직급위의 사람의 시각에서 일을 바라 보라고 하더라고. 특히 의사결정을 내릴때. 그러면 많은 일이 편해지더라고. 여기서 재밌는 점은 직속 상사보다 하나 더 위의 직급이라는거야."
이 말은 알듯 모를듯 했다. 당연한거 같으면서도 왜 인지 잘 몰랐다.
왜 직속 상사가 아니라 그 위의 상사일까? 또는 그럼 왜 최상위 상사는 아닐까?
직속상사도 그 위의 상사도 월급쟁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하면 끄덕여진다. 보통 나에 대한 평가는 직속상사의 말이 가장 중요한데, 그 직속상사는 그 위의 상사에게 평가를 받는다. 즉, 두단계 상사의 니즈를 파악 하면 나의 직속상사가 예쁨 받을 것이고, 이런 경우가 한두번만 반복되면 나를 좋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두단계 상사의 관심사를 짐작하는것 부터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꽤 가성비가 좋은 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