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걷고 있는 거지
신해철의 '그저 걷고 있는 거지' 노래에 더하다.
by
rainon 김승진
Jul 8. 2021
걷고 또
걷다 보면 꼭
만날 거라 생각했다.
환상과 욕망이 꿈꿔 온
오아시스
샘물에 지친 발 담그고
아늑함 누릴 거라 믿었다. 바보 같게도.
오아시스.
그런 건 없다는 것.
주제넘은 욕망이 그려낸
허상의 환상
모래로 깨져 흩어진 이 길 위
돌아갈 곳도,
도착할 데도
,
주저앉을 힘도 없어서
그냥 걷고 있다.
신해철 - 그저 걷고 있는 거지
https://youtu.be/85Rtn-Yo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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