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책갈피
by
rainon 김승진
Aug 5. 2021
하루
고생 많았을
네 오늘이 닫힐 때
저기 어딘가 하늘 끝
이름 없는 별 하나가
어쩌면
너의 꿈결 사이로 스밀지도
별의 손가락이
베갯잇 적신 네 눈물방울 어루만지리라
또 다른 별빛이
네 정수리 위에서 너를 지킬
내일은
오늘보다는 그대여
덜 지치기를
너의 새 하루 부디
찬란하여라
다시 펼쳐질 너의
페이지
내일은 더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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