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rainon
Feb 28. 2024
1-33
초라해 보일까
깎은
손톱
내려 보며
말 없다가
다시
돌아서는
그
모습이
깎
는
홀로
커가
던
마음
눈물
삼킨
그림자
가로등
발치
에
숨기며
골목 모퉁이
꺾을
때
그래도
다시
손톱처럼
자라는
rainon
rain on... 마른 곳을 적시는 빗방울이고 싶은
구독자
12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1-32
성냥 던지는 소녀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