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새벽에)

꿈 직장

by 일하는 지니

새벽공기의 조용함, 선선함

저 멀리서 드려오는 새 지저귀는 소리도 들리고~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에 '꿈' 꾸며

딱 지금처럼 책상 앞에서의 '나' 가 떠오르는 아침.


그땐 좋았지~

해가 밝아오는 것을 느끼며

스스로 열심히 공부했다 느끼는 그 뿌듯함과

더 나은 내일을 믿었기에~


지금은 하루하루를 영업목표를 달성 하기위해

갈아넣고 있다.

내 모든 시간과 내 모든 마음을~

내 휴가조차 일하는 데 쓰자 싶을 정도로 몰입?


한편으론,

제대로 가스라이팅 당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혼자 헛꿈 꾸며 '정신승리'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지금 내 자리서 최선을 다하는

내 하루를 온전히 ~

다 소진해보리라...


아둔하고 미련하고

정치력없는

소시민 직장인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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