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으로 인생이 바뀌는데 단시간씩 투자한다고 인생이 바뀌진 않습니다
좋습니다. “습관은 하루에 짧은 시간 투자한다고 길들여지지 않는다”는 명제를 철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이유를 다섯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리스토텔레스적 이유: 덕과 습관의 내면화
아리스토텔레스는 덕(virtue)이 단기간의 선택이나 일시적 행동으로 생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습관 역시 단순 반복으로는 내면화되지 않으며, 오랜 시간 반복적 행동과 의도적 성찰을 통해서만 삶과 성격 속에 자리 잡습니다.
2. 하이데거적 이유: 존재의 시간성과 습관
하이데거는 인간 존재(Dasein)를 시간 속에서 자기 자신을 구성하는 존재로 봅니다. 습관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존재 방식의 변화이며, 하루 몇 분의 단기적 노력으로는 행동과 의식, 감정이 통합되어 존재에 스며들지 않습니다.
3. 칸트적 이유: 자율적 의지와 목적의식
칸트 철학에서 의미 있는 행위는 단순 반복이 아니라 자율적 의지와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습관도 내적 의지와 삶의 목표가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가지며, 단시간의 시도로는 내적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4. 지속성의 필요성: 행동의 체화 과정
철학적으로 습관은 행동의 체화(embodiment) 과정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신체가 반복적 경험을 통해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면화할 때 비로소 습관이 됩니다. 하루 몇 분씩 짧게 투자하는 행동은 체화되기 전에 끊어지기 쉽습니다.
5. 존재론적 실천: 삶의 구조와 습관
습관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삶의 구조적 방식과 연결됩니다. 장시간에 걸친 지속적 실천과 반복적 성찰을 통해 습관은 개인의 존재와 세계관, 행동 양식을 재편하며, 짧은 시간의 단발적 노력으로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습관이라는 게 규칙적으로, 정기적으로 하더라도 그 투자한 시간이 짧으면 효과가 덜 합니다. 어젯밤에 문뜩 생각난 게 제가 원래 규칙적으로 하루 1회씩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는데 이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 중에 하루에 시간대를 정해서, 하루에 몇 분, 주 몇 회, 월 몇 회 이런 식으로 딱 정해놓고 현대사회에서 너무 바쁘니까 조금이라도 시간 틈틈이 내서 해야 한다는 게 우리가 알고 있는 습관들 이기의 한 방법입니다. 만약 시간대를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맞춰서 습관을 들인다고 하면 만약 그 시간대를 정해놨는데 그 시간 안에 실행하지 못하고 지나가면 그 습관 들이는 시간을 날아가는 것밖에 안됩니다. 또 언제든지 하루에 30분이든지 1시간이라든지 정해놓고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면 누구한테는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고 누구한테는 긴 시간이라 할 수 있지만 그 정해논 시간만큼은 습관을 들이고자 그 시간에 투자를 하였더라도 그것이 자기를 바꿀만한 충분한 시간인지 의무감도 생깁니다. 저 역시도 네이버블로그에 1일 1 포스팅이라는 말처럼 하루에 1번씩 글을 퇴근 후에 글을 쓸 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왠지 본능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습관을 들이는 데 있어서 완전한 몰입이 아니면 시간을 정해놓고 횟수를 정해놓고 하면 그런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일 외에 다른 일도 있고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일은 전체일정 중 하나의 불과하니 뇌는 본능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질 않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쉽게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일 운동이라든지 독서라든지 공부라든지 기타 취미활동이나 자기 관리, 자기계발하는 습관 모든 행동들도 마찬가지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일의 모두는 적어도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초기에는 짧은 시간이 아닌 완전한 몰입과 열정을 보여야 뇌도 나는 이런 일 하는 사람이구나 강렬하게 인식이 되어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우리가 하는 습관, 목표, 계획하는 것 중에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전부가 되어야 할 정도로 강도, 빈도, 지속성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야 그것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삶의 변화가 되고 그 삶의 변화는 인생이 바뀐다는 말과 같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데 있어서 짧은 시간 한두 시간 투자하는 건 효과가 미미합니다. 수험공부하는 것도 공부하는 습관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을 쪼개서 여러 개의 일정이 있다고 이것 쪼금하고 저것 쪼금 하고 이래선 합격하기는 어렵습니다. 수험공부를 통해서 이러한 공부하는 습관으로 인해 인생을 바꾸고자 한다면 하루에 나머지 할애되는 시간 빼고는 그 수험공부를 전념해야 하는 것과 예를 들어 운동을 통해 자기 몸을 바꾸고 외모를 바꿈으로써 자기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다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운동하는 것도 깔짝하는 것 말고 지치면 쉬고 또다시 운동하고 또 지치면 다시 운동하고 이러한 장시간의 노력을 기울여야 진정한 자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쪼끔씩만 하면 어림도 없습니다. 습관을 들여서 인생을 바뀌고자 하려면 조금의 정도를 넘어서 인생을 걸어야 할 만한 무언가의 의지를 가지고 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라는 시간 안에 여러 개의 일정을 가지고 이것저것 해서 여러 습관을 들인다? 이것은 몰입과 원씽의 법칙에 어긋나는 말과 같습니다. 그래서 습관은 원씽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개의 생각이 분산되지 않고 한 가지 목표 한 가지 행동만을 반복하고 장시간투자해서 강도 높게 높은 빈도와 함께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만이 하나의 습관을 달성함으로써 그 몸에 베인습관은 결국 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힘을 가집니다. 저도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생각만 가지고 있지 실천한 게 없어서 아마 그게 생각이 분산돼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 가지의 습관을 몸에 베인 습관을 가진 사람보다 습관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보다 더 한 가지에 열심히 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습관을 들이기에 쉽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 안에 짧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그 습관으로 인해 내 인생이 바뀐다는 걸 인식하고 하루 안에 최대한 몰입을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는 걸 생각해 봤습니다. 한 가지의 습관을 들여서 완전히 마스터하고 그다음 미션이 있다면 그때도 한 가지에 열중하고 전념하고 이런 식으로 또 반복, 반복하면 습관을 들여서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계획하는 바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도 이것저것 벌리지 말고 일하고 남는 시간에 글쓰기에 최대한 몰입해서 최대한 많은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이것저것 배우려다가 배우다가 시간 허비하고 최대한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에 빠르게 다가가는 것은 한 가지에 최대한 시간을 많이 들여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을 더 빠르게 변화시켜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한 번에 오랜 장시간을 투자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힘들면 쉬었다가 하고 또 힘들면 또 쉬었다가 하다 보면 언제 가는 습관이 형성될 날이 올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오늘의 결론은 직장에서 일하는 것처럼 여가시간에 습관을 들여 조금이나마 인생을 바꾸는 것조차도 그것은 단순히 취미로 끝나지 말아야 하고 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행동도 일처럼 의무감, 자기 자신과의 약속, 나를 책임지어야 하는 그런 책임감으로 해야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습니다. 습관은 결코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게 아닌 장시간을 투자해서 완전한 몰입을 요구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