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삶은 현재 삶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진정 미래를 준비하는 삶은 오늘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by 은명기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삶은 현재 삶을 망각하기 쉽습니다.'란 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이전 글에 앞서 얘기한 제가 지금 자격증을 준비하려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준비하다가 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실적인 여건도 그렇고 여러모로 안 하는 게 낫겠다 싶어 포기했지만 그것 관련해서 나중에 다시 언급을 하며 저의 철학적인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어쨌든 오늘의 주제는 그것이 아니기에 말씀드리자면 저도 어떤 도전이나 시도나 준비를 하듯이 항상 미래준비를 위해 걱정하고 그것에 매달리면 현재의 긍정적인 행복이든 안 좋은 상황이 든 간에 현재의 처지를 잊기 쉽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한가할 때도 있지만 바쁠 일정에 몸과 정신이 하나가 아닌 두 개, 세 개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쁜 날이 있습니다. 각자가 어떠한 위치든 처지든 어떤 자리에 있든 간에 각자 위치에 맞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자기 관리와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것이고 그에 해당되는 목표에 따른 과정에 해당하는 활동들, 자기 몸과 정신을 관리하고 또한 자기의 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기 계발의 일련의 활동들이 다양하게 각자에 맞게 다 일정들이 있습니다. 정말 이 사회를 살아감으로써 꼭 필요한 돈과 그 금전이익을 마련하게 하는 각자의 직업들이 있고 그리고 그 분야에 있어 그 직업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성공하려 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각자의 시간들은 빼곡하게 채워가며 삶을 살아갑니다. 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취업을 하려 원서를 쓰고 기다리고 있지만 어떻게 가만히 생각해 보면 현실은 항상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삶으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삶은 어제의 결과물이고 또 반대로는 오늘의 삶은 내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 걸해야 미래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온전히 미래를 위해 현재의 여유와 잠시잠깐의 행복을 잊고 현재를 희생하지는 않는지 저는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저는 누구보다도 항상 미래를 준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전혀 생각 안 하는 건 아니고 물론 저도 미래를 걱정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음 얘기는 어떻게 해야지 문장은 어떻게 쓰지 하면서도 회사에서 연락이 안 좋게 오면 어떡하지 회사를 다니면 어떻게 남는 시간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지 하면서 계속 항상 미래를 신경 쓰게 됩니다. 반대로 저는 기억력이 원체 안 좋아 과거를 잘 잊어버리곤 합니다. 대신에 항상 미래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 현재의 여유를 잘 즐기지 못한다랄까 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미래를 준비하거나 걱정하는 사람은 현재가 긍정적인 상황이든 부정적인 상황이든 현재의 삶을 망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은 긍정적이더라도 그냥 넘어가기 쉽고 반대로 현재가 부정적이면 그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좀 더 덜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스토아철학에서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지금의 행동뿐”이라고 말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모습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쫓는 허무한 노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의 삶을 잘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만을 준비하려 하다가 오늘의 일을 신경 못쓰고 오늘의 일을 놓쳐 되려 미래를 망쳐버리는 상황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미래를 진정 준비하고 자하는 마음은 현재의 상황보다 미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당장 오늘의 상황을 먼저 신경 써 급한 불은 급하게 끄고 그다음에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면 순차적으로 해결해 정 지금의 할 일이 없다면 그다음의 미래일을 준비하는 것이 진짜 미래의 일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현실을 외면한 미래만을 생각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미래의 준비는 덜 효과적이고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앞서 '진짜 철학은 인문학이 아니라 자기 전문성에서 나온다'라는 글을 쓴 내용의 맥락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먼 미래를 염두하며 지금으로 봐서는 허상에 가까운 것보다 현실을 자각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제 지금 사정으로 봐서도 지금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이 많고 과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미래의 일만을 상상해 일을 더 벌려놓지는 않는가란 반성도 듭니다. 현재를 버리고 미래의 일만을 생각하며 너무 쓸데없는 상상과 남들이 미래를 준비한다 하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조바심을 오히려 더 키워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봐야 할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과거의 일과 미래의 일은 직접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가능한 시점은 바로 현재밖에 없습니다. 항상 미래를 준비하려 진짜 중요한 현재의 일을 놓치지 말고 또한 현재의 상황이 어떻든가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현재의 행복이 있으면 현재의 행복감을 갖으며 여유를 잊지 말고 상황이 부정적이면 부정적인 대로 현재의 막연한 희망을 갖지 말고 경각심을 가지며 현재를 망각하지 말고 항상 지금을 돌아볼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현재를 느끼며 지금을 살면 미래의 일도 잘 된다라는 것입니다.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삶은 현재를 망각하가 쉽습니다라는 글을 쓰면서 다 알고 있는 얘기겠지만 제가 예전에 생각했던 거라 관련해서 다시 한번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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