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위한 노력은 찬란하다
"수원대 편입 수시등급
상관없이 합격했어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수원대학교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이○윤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내신을 통해서 수원대에
인문계열 쪽으로 진학하려고 했는데
산학협력 연계가 되는 학교여서
취업할 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학생부가 5점대 후반이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논술을 해도
솔직히 가망이 없었어요..
근데 편입 같은 경우에는
영어만 평가를 하기 때문에
수시등급이 낮든 말든 간에
아예 평가를 안 하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기도 했고요
대신 수원대 편입을 아무나
지원할 있는 건 아니었는데
1년이라는 단기간 안에
다 조건을 갖추는 것도 가능했죠
실제로 재수하는 것보다
훨씬 준비할 것도 공부해야 되는
영역도 적은 편이니까
전 이걸 통해서 합격했는데
참고하셔서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싶어요
원래는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이라도 진학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요즘 학생들이 적다고 해서
입시 커트도 많이 낮아진 마당에
수도권 대학을 나오는 게
아니라고 하면 정말 학벌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무리 못해도 수원대를
목표로 진학하고 싶었는데
여긴 나름 인지도도 있는 편이고
수원 사람이라 통학도 훨씬 편했기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던 거예요
다만 수시등급을 보니 이건 가망 없고
그렇다고 재수해서 수능을 보자니
이것도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됐죠
이렇게 들어간다고 해도
남들보다 더 늦게 들어가는 거라
최소 5~6년은 학업에만
매진해야 됐고요
그래서 학생부와는 관련 없는 전형 중에
조금이라도 수월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걸로 찾아봤는데
이때 수원대 편입이라는
전형을 알게 됐던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뭔지,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자세하게 살펴봤는데
이건 학교 모집요강을 보니까
정보를 찾을 수 있더라고요!
수원대 수시등급을 아예 안보다 보니
내신, 학생부는 전혀 상관없었죠
오히려 수원대 편입은
영어시험을 보고 뽑더라고요
따로 국어나 수학 같은 과목들을
공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활용하는 게 훨씬 가능성 있었습니다
다만 하나 문제가 있다고 하면
자격요건부터 갖춰야 됐는데
일반, 학사 전형에 맞춰서
전문대 졸 아니면 대졸이거나
둘 중에 하나는 인정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고 했죠
다만 저는 대학은 가본 적도 없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원서를 넣기 위해서는
새롭게 만들어야 됐습니다
그래서 학력을 만들기 위해서
대안을 찾아봤었는데
이때 알게 된 게 학점은행이라고 하는
교육부 제도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온라인 학교 수업을 듣고
점수를 취득한 다음에
학위를 신청하는 건데
이건 고등학교 졸업하면 누구든지
다 활용할 수 있는 거다 보니까
준비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어요
총 70학점을 이수하면 수원대 편입
일반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전 고등학교에서의 내신이
반영 안 된다는 것과
학년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학점 채우려고 하는 거라
훨씬 단기간에 할 수 있었죠
대신에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점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네 학기가 걸리는 과정이지만
이건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훨씬 단기간에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하고 있는 수원대 학과에 맞춰서
듣는 수업도 달라지는 건가 싶었는데
따로 그런 제한은 없었고
오히려 이수하기 수월한
과목들 위주로 진행하는 게 가능했죠
그만큼 하기 무난할 거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영어 공부를 하면
훨씬 가능성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학생부 했을 때처럼
여유 가지고 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수원대 편입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갖춰두고 영어공부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서기는 했지만
직접 강의를 들어보니까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한 학기 15주 동안 진행되는데
따로 정해져 있는 시간표가 없다 보니까
원하는 시간을 골라서 보면 됐어요
주로 영어학원 끝나고 집에 와서
편하게 밥 먹으며 보기도 하고
아니면 주말 같이 아무것도 없는 날에
한 번에 몰아서 하기도 했죠
그 덕에 하루패턴을 원하는 데로
맞춰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국영수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하는 것보다 이렇게 이수하기
수월한 교양 과목들 위주로 하는 게
합격을 생각했을 때 훨씬 낫더라고요
다만 이것도 결국 일반대랑
같은 대학과정이라 중간에는
시험이랑 과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제 멘토님이 알려주신
요령에 맞춰서 해보니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7개월 동안 대비해서
조건을 갖춰두고 편입영어에만 집중했죠
그리고 모집요강에 나와 있는 데로
12월에 원서 접수를 하고
1월에 수원대학교에 가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영어고사를 봤습니다
이게 원래는 2학년까지는 했던
사람이 지원하는 전형이라
난이도가 고졸 기준으로
조금 있기는 했지만
기간을 1년 정도 충분히
잡고 했었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까지는 아니었어요
이때 80점대 후반을 받으면서
당당하게 수원대 편입 합격했고요
지금은 경영학과 입학해서
3학년 수업을 듣고 있고요 ㅎㅎ
혹시 저처럼 내신이 엉망이라
다른 진학방법을 찾아보고 있다고 하면
편입학이라는 전형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
진학하기 위해 편입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물론 혼자서 다 하려고 하면
신경 쓸만한 부분이 많으니
도움 필요한 건 받으면서
수원대 영어고사에 집중하는 게
가장 베스 트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