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방법과 모집요강을 다시 보게 된 이유
항공과 진학을 처음 목표로 삼았을 때는
다른 길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면서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고,
결과만 따라오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거라 믿었던 거죠
하지만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지원했던 학교에서 모두 결과를 받지 못했고,
그 순간부터 다시 처음 출발선에 돌아온 느낌이었어요
재수를 해야 하나,
아니면 방향을 바꿔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 것이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 전형이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다른 전형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알아볼수록 기존 입시와는 확실한 차별점이 보였던 거죠
수시와 정시를 경험하고 나니,
또다시 같은 방식으로 경쟁하는 게 맞는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었어요
준비해야 할 과목이 많고,
성적에 대한 부담이 큰 구조는
이미 한 번 겪어봤기 때문에 더 이상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때 비교적 경쟁률이 낮고, 준비할 부분이
명확하다는 편입 전형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단순히 다른 학교를 찾는 게 아니라,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이라는 방식 자체를
하나의 선택지로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던 거죠
이 과정에서 전형 방법과
모집요강을 반복해서 많이 읽어 봤었고요
전형 방법을 처음 접했을 때는
기존 입시와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어요
수능 중심이 아니라,
정해진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구조라는 점이 특히 크게 보였죠
모집요강을 읽으면서도, 예전처럼 막막한 느낌보다는
‘이 정도라면 준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어요
물론 쉽다는 의미는 아니었지만,
방향이 조금 더 선명해 보였거든요
그래서 전형 방법과 모집요강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명지전문대 항공과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였던 거죠
하지만 여기에도 현실적인 벽은 있었죠
최종학력이 고졸인 상태였고,
편입 전형에 바로 지원할 수 있는
학점 조건이 부족했거든요
모집요강을 확인할수록,
지금 상태로는 지원이 어렵다는 사실이 분명했어요
다시 대학에 입학해 몇 년을 보내는 선택은
재수와 크게 다르지 않게 느껴졌고,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고민의 초점은 ‘편입을 할까 말까’가 아니라,
‘편입 자격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로 바뀌었죠
이 지점에서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을 하는 게
가능성이 더 높았지만 당장은 지원자격부터
만들어야 돠는 상황이었어요
그렇게 찾게 된 방법이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학점을 채우는 방식이었어요
처음에는 생소했고,
과연 맞는 방식일지 확신이 서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학점을 이수하며
지원 자격을 만드는 과정이 더 현실적이었어요
단순히 조건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라기보다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과정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었죠
이때부터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은
막연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이 됐던 거죠
학점 준비를 시작하면서 마음가짐도 달라졌는데
예전에는 결과만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이제는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씩 밟아가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모집요강을 다시 읽을 때도,
이전처럼 막 이해 안 되거나 하진 않았고요
이미 전형 방법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움직이고 있었거든요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이라는 목표가
흔들리지 않도록, 판단 아래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며 느낀 건,
같은 항공과 진학이라도 접근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걸 평가하고 들어오는 것이었어요
재수는 다시 같은 경쟁 구조 안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편입은 새로운 입시 방법으로 들어가는 거라고 보면 됐다
특히 고졸이라는 출발점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준비하는 건
단순히 조건을 맞추는 게 아니라
자기 주도적인 면을 기르고 동시에
마지막으로 큰 찬스를 주는 느낌이 강했죠
그래서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은 결과를 넘어,
나의 선택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직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방향은 분명했어요
수시와 정시에서 멈췄던 시간을 그대로 두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스스로에게 참 의미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전형 방법과 모집요강을 반복해서 확인하며
기준을 세우고, 부족했던 학점을 채워가며
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은 마냥 아주 쉽다는 아니지만
재수를 고민하던 시점과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자신감 있고 합격확률도 오른 게 사실이다
명지전문대 항공과 편입을 선택했고,
그 선택에 맞춰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데
한 번에 합격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