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기억한다!
몸은 기억한다!
우리는 머리가 내 삶을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머리도 기억하지 못한 것을 몸이 기억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머릿속 기억에는 아무런 상처가 아픔이 없었을지라도 몸은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병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장례를 치른 사람이 장례 치를 때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장례를 치르고 난 뒤 앓아눕는 경우가 있다.
우리의 몸은 정신과 연결되어 있다. 어린 시절 큰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을 조사해 보았는데, 전두엽에서 지시를 내리는 길이 없다는 것이었다. 즉,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감정 대신 몸이 아프다. 전두엽에서 감정에 지령을 내려야 하는데 이상한 곳에 지령을 내려서 그곳에 증상이 나타난다. 감정과 인지가 분리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수동으로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몸이 이유 없이 이곳저곳이 아프다면 한 번 자신에게 물어보자. 지금 난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감정을 느끼지 못한 채 어려운 시절을 그냥 버티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물어보자.
<힐링코드>라는 책에서도 저자는 우리의 세포 세포 하나하나가 상처나 아픔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에 받은 상처를 몸이 기억하고 있다가 과거에 겪었던 사건과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몸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