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세특 주제 추천 - 3학년 심화용

by 연세대 혜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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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RP 에듀 입니다

최근 영어영문학과 지원 학생들이 세특 주제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있어서

특집으로 준비한 영어영문학과 세특 - 3학년 가장 심화 버전을 들고 왔습니다

주의: 2학년 때 아래 내용과 같이 너무 심화해 버리면 3학년 때 더 심화 활동을 할 수 없으니 잘 배분하길 바랍니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님 수강편람에서 가지고 온 내용이라 가장 심도있는 영어영문학 탐구 주제에 맞을 것입니다




<서양근대문학의 이해>

서양이 비서양과의 만남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그 양상이 서양근대문학에 나타난다는 전제 아래, 강의의 전반부에서는 서양 근대의 성격을 결정한 여러 사건 중 특히 '신세계'의 발견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분석되고 논의되며 형상화되는지 살펴보고, 후반부에서는 서양의 제국주의적 팽창과 근대 문학의 접점을 짚어보도록 한다.


이 수업에서는 서양 근대문학에서 주체(self)와 타자(other)라는 테마가 어떻게 상상되고 탐구되는지를 살펴봅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19세기 영소설들은 모두 정체성, 이중성, 소외/타자화라는 키워드로 묶여 있습니다. 작중 인물들이 사회적 규범을 그대로 반영하거나 때로는 반발하는 양상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들에서 다루는 자아와 타자의 개념은 당대 사회문화적 배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복잡화됩니다. 근대적 주체가 탄생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와 ‘남’ 사이의 경계선이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또한 그 구분은 어떤 순간에 흐려지게 될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염두에 두고 문학 작품의 비판적 읽기와 사고, 그리고 토론 능력을 함양하는 것 또한 이 수업의 목표입니다.


* 정리한 세특 키워드: 서양 제국주의가 드러난 근현대 문학작품에서, 타자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탐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양인들이 어떤 이유로 제국주의적 관점을 정당화 하였는지, 어떤 논리로 백인과 원주민들을 타자화 하였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인종/몸/젠더/과학기술/무기/원주민 간 악순환 등을 기준점으로 잡아 탐구할 수 있겠습니다.














<영미문화의 이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텍스트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영미 문화에 대한 폭넓고 비판적인 이해를 기르고, 이를 통한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주제는 여행, 언어, 몸 등 영미 문화에 내재된 인종, 젠더, 계급, 국가 등의 사회 구조와 연계된 논의를 폭넓게 풀어낼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하고, 픽션과 논픽션, 멀티미디어 텍스트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를 활용한다.


매 수업은 아메리칸 드림의 기원과 변주에 대한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강의와 학생 발표, 읽기 자료의 close reading, 그리고 eTL 리스폰스에 기반한 토론으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은 해당 주차의 읽기 자료를 미리 읽고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작품/미국의 서사시와 헌법 비교

* 태양 속의 건포도는 흑인의 자아 정체성 및 자본주의와 정체성에 대해 탐구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와 엮일 수 있으니 세일즈맨의 죽음과도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 땀, 힘겨운 노동 작품에서 나타나는 노동과 흑인의 노동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겠습니다.

* 영문학과에서는 뮤직비디오도 분석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생기부에 영화나 뮤지컬은 분석한 학생들은 보았어도 뮤직비디오 분석은 못본 것 같습니다. 만약 흑인/사회적 소수자를 기준점으로 잡는다면 뮤직비디오 내 이미지를 분석해 보는 것 또한 창의적인 방법일 듯 합니다.




<문학과 철학의 대화>

서울대 영문학과 교수님의 무시무시한 강의 계획서를 확인해 봅시다

1. 이 강의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수강생들이 직접 텍스트를 읽고, 생각하고, 무언가를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감당할 생각이 없다면 수강 신청을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총 세 개의 부에 배치돼 있는(주별 강의 일정 참조) 대상 작품은 수강생이 개별적으로 종이책을 구입해 읽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담당교수가 지정한 번역 판본으로 읽어야 합니다. 판본 목록은 ‘지정 판본’ 항목을 참조하세요. 3. 강의실에 일체의 전자기기 반입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핸드폰은 물론이고 노트북과 태블릿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담당 교수와 동료 학생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고, 손을 들어 발표하는 일에만 집중해 주세요.

‘대화’의 과정을 제시하는 방식은 여럿일 수 있다. ‘시간’을 축으로 삼아 대화가 통시적으로 진행된 양상을 살필 수도 있고, ‘주제’를 따라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대화의 성과를 분류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 둘을 절충하기로 한다. 세 개의 부(部)는 주제별로 묶은 것이지만, 이들의 배열은 역사적 순서를 따른다. 각 부에 배치될 수 없는 내용을 융통성 있게 다루기 위해 ‘주제/개념 연습’ 6개를 각 부 사이사이에 배치했다.


* 마찬가지로 작품 비교분석 시 어떤 '축'을 바탕으로 분석을 할지에 대해 구체화 할 수 있겠습니다

통시적/공시적 관점으로 분석해볼 수 있는데, 주제는 구체적으로 잡을 수록 좋습니다. 본인의 1-2학년 생기부에 있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시적으로 탐구해 주세요


- 통시적 관점 분석

통시적(通時的, diachronic)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보는 관점!

예시: 언어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는 것 → 예: 옛날에는 "곰"을 "고마"라고 불렀다 → 지금은 "곰"이라고 한다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분석할 때 → 예: 조선 → 일제강점기 → 해방 → 현대사

예를 들어 재미한국인 문학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변화 했는지 자신만의 기준점으로 분석해보기


- 공시적 분석

공시적(共時的, synchronic) 한 시점에서의 구조나 상태를 보는 관점!

예시: 현대 한국어의 구조가 어떤지를 분석 → 문장 구조, 단어 사용, 발음 등

2024년 대한민국 사회의 계층 구조 분석 → 직업/대학/젠더/세대 등을 기반으로


* 소외/부조리/자유/동정과 공감의 차이/평등과 형평/저항/비인간과 인간/자연을 키워드로 문학 분석

* 셰익스피어/괴테/톨스토이 작품을 통해 인간에 대한 탐구 진행

* 20세기의 문제 중 소외/부조리/자유 문제를 탐구할 수 있는 작품이 카프카/카뮈/사르트르 외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


■ 주별 일정


1) 오프닝 – 문학사와 철학사의 교류


주제/개념 연습 1

2-1) 자연과 자유(nature & freedom)

2-2) 고통과 구원(evil & theodicy)


1부 | 근대인의 탄생

3) 셰익스피어 <햄릿>: ‘내면’의 문제

4) 괴테 <젊은 베르터의 고뇌>: ‘사랑’의 문제

5)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죽음’의 문제


주제/개념 연습 2

6-1) 말인末人과 초인超人(der letzte Mensch & Übermensch)

6-2) 애도와 우울(mourning & melancholy)


2부 | 20세기의 문제

7) 카프카 <변신>: ‘소외’의 문제

8) 카뮈 <이방인>: ‘부조리’의 문제

9) 사르트르 <닫힌 방>: ‘자유’의 문제


주제/개념 연습 3

10-1) 동정과 공감 (sympathy & empathy)

10-2) 평등과 형평 (equality & equity)


3부 | 동시대의 이슈

11) 저항 1 |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12) 저항 2 |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

13) (비)인간 1 |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14) (비)인간 2 | 한강 <채식주의자>


15 기말시험




<영미문화의 이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텍스트를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영미 문화에 대한 폭넓고 비판적인 이해를 기르고, 이를 통한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주제는 여행, 언어, 몸 등 영미 문화에 내재된 인종, 젠더, 계급, 국가 등의 사회 구조와 연계된 논의를 폭넓게 풀어낼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하고, 픽션과 논픽션, 멀티미디어 텍스트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를 활용한다.


* 이 강의 계획서에서 얻을 수 있는 팁은 한 학기 혹은 한 학년에 키워드를 가지고 다양한 문학작품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예) 계급을 키워드로 잡았다면, 식민지 문학/자본주의 내 불평등/노동자와 생산수단 소유자의 관점 차이/노동자 소외/인종으로 인한 계급/ 동일한 민족 간 계급 등으로 탐구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의미의 이해>

영어표현의 의미와 실제 상황에서의 용법을 살펴보면서 영어 의미론과 화용론의 주요 개념과 연구방법들을 소개한다. 어휘의미, 의미합성, 지시, 의미역할, 상황유형, 정보구조, 전제, 대화함축, 화행 등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자료를 분석해 봄으로써 영어 단어와 문장의 의미 해석과 인간의 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학을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의미론/화용론/의미합성/화행 등을 내포하는 문장 및 표현을 탐구할 수 있겠습니다.




<고급 영어 - 산문>




<개와 인간 그리고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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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개요 이번 학기 <영미 대중소설의 이해>는 대중문화 속 ‘불쌍한’ 동물을 구조하는 이야기들에 주목합니다. 특히 개를 주인공으로 하고 개의 관점에서 쓰인 소설들을 읽으면서, 동물 윤리와 동물권 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안 소설적 상상력의 힘을 탐구합니다. 19세기 동물권 운동 문학의 고전부터 21세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까지, 동물 구조 서사가 동물과 인간 관계의 폭력과 사랑을 그리는 방식을 살펴보고, 그 윤리적 의의와 한계를 점검할 것입니다.

동물에 관심 있는 사람(특히 문학 수업 들은 적 없는 비인문학도), 토론 수업 좋아하는 사람 환영합니다. 학기 시작 전 수업에 대한 문의(이메일) 역시 환영.

번역서 2권, 원서 2권을 읽습니다. 수업과 토론은 우리말로 이루어집니다. 원서가 아동청 소년 문학 위주라 영어 실력은 일반적인 뉴스 기사 독해가 가능할 정도면 충분합니다.


* 재미있는 수업 같습니다 :) 생윤에서 동물 윤리에 대해 배우는데, 세특에 단편적으로 자신의 생각만 말하지 않고, 문학 내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겠습니다.




SE-d393c59d-4fa9-4ddc-98b4-4cb52fc2cdc0.png?type=w1 영어영문으로 생기부 굉장히 잘 만들었던 학생! 생각나서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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