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합격, CLC 합격 생기부 들여다보기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학부에 국제인재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한 22학번 김시경입니다.
저는 해외 경험이 없으며 한국에서만 꾸준히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영중국어과에 입학해 영어와 중국어를 자연스레 구사하는 과정에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학부 중 비교문학과문화 전공(CLC)을 희망하게 되었고 그에 맞추어 생기부를 준비해 나갔습니다.
간단히 저의 스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내신: 2.3 (학력우수상, 성적 우수 장학금)
- 수상: 영어경시대회, 원어민과 영어토론대회(Sciopolis), DELV 영어 어휘 부문, DELV 영어 에세이 부문, 원어민과 중국어토론대회(Sciopolis), 통계 페스티벌, 수학 마스터 상 등 다양한 과목에서 상을 타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언더우드 학부에 진학하기 위한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영어와 관련된 대회는 다 참가하고자 했습니다.
- 동아리: 3년 간 영자신문부 경제부 기자로서 활동했으며 국제학 전공 탐색반에서 부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 특별한 활동: 제 진로는 1학년 때 교육 쪽 분야에서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국제로 바꾸었기 때문에 1학년 때 부족한 전공 활동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우선 언더우드 학부에 있는 비교문학과 문화에 맞는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 고전 소설인 ‘홍루몽’과 조선 시대 고전 소설 ‘사씨남정기’를 읽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했습니다. 또 ‘The Great Gatsby’와 ‘Things Fall Apart’를 읽고 당시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과 미국과 아프리카 문학작품의 특징을 탐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교세계경제포럼 교육과 복지 부문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코로나 이후 교육 발전 추구 방안을 고안해 직접 UNSDG에 메일을 보내는 등 넓은 국제 분야 속에서의 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저는 혜림 선생님의 수업을 3개월 동안 꾸준히 들었고 이것이 정말 실전 면접에서 있어서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이혜림 선생님과 처음 상담을 진행했을 때 유학 경험이 없고 영어 면접에 불안감이 가득했던 저에게 선생님은 끝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고 강의의 알찬 구성 덕분에 실전 면접에서는 5분 동안 막힘없이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혜림 선생님의 면접 강의에서 좋았던 점을 크게 3가지로 요약해보겠습니다.
1. 실전에서 유용한 꿀팁들 대방출!
언더우드 학부는 영어로 면접을 평가하는 방식인만큼 준비된 사람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혜림 선생님께서는 실전에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꿀팁들을 매시간마다 알려주셔서 자연스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premise를 찾고 각각의 premise 반박하기, counterargue&refute 하기, analogy의 fallacy 비판하기, 여러 philosophers의 사상을 인용해서 설득하기 등 5분의 시간 동안 답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 사용했습니다. 혜림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이러한 학습법이 합격의 열쇠였다고 생각합니다. 언더우드 면접은 특히 논리적인 사고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혜림 선생님과 수업에서 이러한 방법들을 다 배우고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2. 완벽한 수업 구성 (4시간 수업에서의 200%의 효용 발현!)
이 수업은 정말 제가 너무 마음에 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했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횟수는 적었습니다. 혜림 선생님의 수업 구성 덕분에 저는 3개월 간 주말마다 영어로 충분히 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TA 선생님들이 혜림 선생님의 제자로 대부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학부에 재학 중이시기 때문에 여러 조언도 구할 수 있었고 진심 어린 피드백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파이널 수업 때에는 1:1로 진행하는 모의 면접이 크게 도움이 되었고 누적해서 쌓이는 면접 경험 덕분에 실전 면접에서는 자신감 있게 마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3. 면접 강의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자소서+교재 속에 있는 여러 사상가들의 이론 정리+ 끊임없는 Q&A’ =세 마리 토끼 다 잡기!
우선 자소서가 언더우드 학부에 진학하기 위해 넘어야 할 첫 번째 관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개의 에세이를 주제에 맞게 작성해야 했는데 혜림 선생님께서 영어 자소서의 기본 원리와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자소서에 꼭 들어가야 하는 흐름, 영어 표현 등 여러 팁들을 다 알려주셔서 무난히 1차 합격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혜림 선생님께서 원서 접수 마감 전에는 여러 TA 선생님들에게 자소서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한 번 더 자소서를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더우드 학부는 철학에 대한 탐구가 중요한 만큼 기본적인 철학자들에 대한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혜림 선생님의 교재 속에서는 수많은 토픽들을 수업 시간에 다루어 꼭 생활과 윤리 또는 세계 지리를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면접에서 활용할 만한 지식들을 다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혜림 선생님께서 늘 수업 끝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 때 개인적인 고민은 물론, 면접 복장이나 수업에 대한 질문 등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저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모르는 것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또 친구들이 질문한 것 중에 같이 공유해도 좋을 만한 내용을 전체에게 다 알려주셔서 제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서도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also full of the overcoming of it.
이 문구는 제가 수험생일 때 힘이 되었던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입시라는 어려움을 원망하고 회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얻는 보람을 느끼고 원하는 대학교에서 합격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혜림 선생님과 TA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글을 보시게 될 후배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