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위축됐지만 포기하지 않고 합격한 후기
합격대학:
- 이화여대 국제학특기자 전형: 국제학부
- 이화여대 어학특기자 전형: 영어영문
- 경희대 실기우수자 글로벌 - 영어전형: 국제학부
고등학교 내신 점수는?
고등학교 종합 내신 2.67등급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스펙은?
제출 서류 중에서는 토플 (117), AP(3과목 5점)이 가장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각종 교내, 교외 수상 또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일반적인 학종 면접과는 다르게 특기자 면접을 진행할 때 교수님들은 생기부가 아닌 (특히 이대) 활동보고서를 중심으로 질문하시기 때문에 활동보고서에 자신이 어필하고 싶은 스펙을 자세하게 써서 제출하는 것도 중요한 합격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수시 전형 준비과정과 어려웠던 점은?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하기 전 스펙을 쌓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토플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고득점을 받은 후 1점 올리기가 굉장히 힘들었고 AP는 매년 한 번만 치룰 수 있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습니다.
이 모든 것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공부와 병행하며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끝이 나지 않는 공부에 지칠 때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일반고이다 보니 해외경험이 있거나 외고에 다녀서 이미 영어가 일상 속에 자리잡은 친구들보다 출발선 자체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단어가 바로바로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면접을 처음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는 답변내용과 구조 모두 많이 부족했습니다.
혜림쌤 수업을 듣는 친구들 중 면접을 정말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첫 일주일동안은 학원에 오기 싫을 정도로 많이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ㅜㅜ
합격을 위해 혜림쌤은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혜림쌤의 수업은 영어와 한국어 (판서는 영어, 수업은 한국어)로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점에서 어휘력과 유창성을 모두 얻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이후 실제 면접에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내용은 주로 철학적인 내용과 고등과정 중 생윤, 사문시간에 배우는 배경지식을 중심적으로 배웠고 이런 수업 내용이 오히려 나중에는 다양한 질문에 모두 활용가능해서 더 든든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혜림 선생님께서 암기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하려면 생기부와 스펙도 어느 정도 레벨이 되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면접으로 승패각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모의 면접도 중요하지만 면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력과 지식 모두 남이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서 얻는 것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 마디
특기자 전형은 정말 많은 것을 이루어내야만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지금 생각에 과거에 죽기 직전까지 노력하지 않았던 제 자신이 조금 후회스럽긴 합니다.
저 또한 1년 전, 지금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서 선배들의 후기를 보며 의지를 다졌던 것이 기억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님들도 이 글을 보고 있는 지금 시점도 전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목표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