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왜 브런치를 작성 중인가?
창업을 하기 위한 아이템을 찾을 때 강조하는 것은 본질을 찾는 것이다.
초보 창업가들이 다양한 기능을 생각하고 완벽함을 추구할 때,
성공한 창업가들은 기능을 덜어내며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고민한다.
본질만 제대로 꿰뚫은다면, 다른 기능이 부족하더라도
우리 제품(서비스)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기능을 덜어내고 본질을 찾아
작고 빠르게 실험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 나도 본질을 찾는 것에 집중해 보자!
문득 나는 브런치를 왜 작성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업을 하기 위한 행동력을 올리기 위하여 쓴다라고 생각했지만,
어느덧 숙제인 것처럼 그저 타자 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성한 글들을 읽어보았는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왜 이 글을 작성한 건지 알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그래서 내가 진정 브런치를 작성하는 본질(목적)은 무엇일지 고민했다.
- 행동하기 위한 환경설정!
- 글을 쓰면서 하는 생각정리!
-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
- 행동하기 위한 환경설정!
=>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하루를 완벽하게 경영하고 통제해 보자. 앞으로 시간계획표를 작성하자.
- 글을 쓰면서 하는 생각정리!
=> 목적 없이 하는 행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 내가 어떠한 행동을 어떠한 목적을 위하여하는지를 정리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과 다양한 실험 그리고 결과까지 기록해 보자.
-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
=> 성장 과정은 무엇인가 전/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배운 것들을 체내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창업을 도전하고 싶은 사람 혹은 이미 하고 있는 사람
-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사람의 성장과정을 보고 싶은 사람
- 문맥이 있어야 하며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 공감을 불러일으키거나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어야 한다.
- 간편하고 쉽게 읽혀야 한다.
-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이 있어야 한다.
- 과정을 나열하지 말고, 행동과 -> 결과 -> 그에 따른 피드백으로 글을 써보자.
- 내가 배운 내용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한 나의 변화과정을 써보자.
- 오늘 A의 방법으로 실험을 했으면, 다음에 B의 방법으로 실험을 하고 차이를 비교해 보자.
나의 브런치를 작성하는 것부터
나의 상품을 파는 것이라 생각하며 연습을 해보자!
독자(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 브런치 글을 잘 팔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