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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강아지풀이 내게 가을을 묻다
올 봄에 본 강아지풀,
지금 이렇게 자랐다.
울 딸이 좋아라 하는 강아지풀,
참 많이도 자랐다.
엄마는 똥강아지도 좋아하고,
강아지풀도 좋아한다.
엄마도 자라나 보다.
지금,
올려다 본 하늘의 모과와
하늘의 어우러짐도 참 좋다.
-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시큼거리는 무릎팍을 만지며 딸 생각.-
(앉아만 있는데 왜 무릎이 시큰거리는지, 원...)
힘들 때, 외로울 때, 기쁠 때, 나누고 싶을 때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나눠요. 어른도 읽는 그림책으로 심리상담과 그림책테라피 강연을 합니다.